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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주 금욜날 수영장 교육을 마친 신입다이버입니다.
몇 년전부터 스쿠버를 배워볼려고 알아보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고민만 하다고 시작도 못해보고 그냥 그냥 시간만 보내다가~
우연히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씨씨다이버스에 대한 지인의 칭찬
때문에 한방에 고민을 끝내고 시작은 했지만 막상 수영장에
도착해서 깊은 물을 보니깐 첨엔 겁이 덜컥하더랍니다...^^;;
또 만만치 않은 나이에 수영도 어렷을 때 시냇가에서 했던 기억밖에 없는터라......
주중이라선지 사람도 아무도 없고.....ㅠㅠ
어쨌든 시작은 했으니~~하며 수트를 입고 준비를 하였습니다.(그때까지도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선생님께서 눈치를 채셨는지....너무 꼼꼼히 하나하나 조목조목 설명해주시고
가르켜주시고 배력해 주신덕에 한 순간에 약간의 두려움이 싹 사라져버리고...
빨리 나도 선생님처럼 저렇게 멋지게 유유히 물속을 다니는 다이버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남더랍니다,,
(사람 마음이란ㅇ 변덕이 죽을 끓여요~ㅋ)
하나씩 잘 배운덕분에 아직은 바다도 나가보지 못한 초보다이버지만
수영장에서는 자신이 넘치는 다이버가 되었답니다...ㅋ
선생님 말씀대로 바다실습 나가기 전에 몇 번 수영장가서 연습해야겠어요.
기다려집니다. 제주도로 실습가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바닷속 모습이 자꾸 떠올라요.
빨리 마치고 다음교육도 받고싶어요.^^
- 맘만 앞선 초보다이버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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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습을 넘 잘하셔서 너무쉽게 익히시니깐 제가 별 수고할게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