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13 토요일

첫 개방 수역의 기대감과 긴장감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아침 5시에 센타로 누구보다 빨리 나와 긴장감을 가라 않이고

장비를 챙겨 목포항으로 고고씽~ ~ ~

출발 무렵 날씨가 좋았으나 고속 도로에 들어서자 비가 시작 되었다. (속으로 이런 날에도 잠수가 가능할까?)

목포항은 휴가를 떠나려는 인파로 도로가 마비 상태였다.

겨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배에 오를수 있었다.
목포에서 함류한 일행(민웅 강사님 희동 가사님) 지금 생각 해보니

탐승 하느라 첫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는 생각이든다.

배가 출발 하고 곳 먼바다의 망망대해에 달하자 2m 높이의

파도를 거침없이 가르며 목적지인 가거도로 출발했다.

멀미약을 먹어서 안심이지만 배는 놀이 기구가 따로 없어다.

옆자리 아주머님들 놀이 기구 타는냥 손을 들고 소리 까지

지른다. 정말 놀이 기구가 따로 없었다. 배에서 바라본 바다는 과연

장관이다. 하지만 수중에서의 시야가 가능 할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가거도는 태풍 무이파의 피해로 방파제의 세프라포트 까지 떠밀어

6~70m 가량 가거도항 안쪽으로 굴려버렸다.

좋이 않은 시기라 걱정 했는데 섬 사람들은 육지사람들을 방겨 주었고

다이빙은 걱적과는 달리 황상적이였다. 바다속 상황이 좋이 않은 시기의

다이빙 이라는데 그럼 좋은 시기때라면....

해외나 좋은 시기때의 다이빙이 기대된다.

개방 수역 수업을 해주신 신희동 강사님 ^^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강사님은 저의 최고의 강사님 이시며 버디 입니다.( 로그북에 싸인점 다시 해주세요..^^)

이렇게 13일 두번의 다이빙을 마치고 숙소에서 이론 셤도 턱거리로 합격하고 ㅋㅋ

긴장이 풀려서인지 옆에서 코를 골든 말던 깊은 잠에 이룰수 있었다.

8,14 일요일

아침 바다는 짓은 안개를 품고 있었다. 가거도는 산에도 거머리가 있단다.

여느 때와 같이 빠른 기상을 했다. 아침 산책으로 피해를 입은 방파재에

가보았다. 태풍의 위력은 정말 대단 했다. 파도는 언제 그랬냐는듯 바위에 부서지고 있다.

에머랄드빛 에서 바위와 부디쳐 밀크 크림빛을 뛰는데 장관이 따로 없다.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 하면서 내 자신에게 파이팅을 외처본다.

포인트에 도착하고 개방수역의 마지막 4과 (Apple 이 아니다)

약간의 긴장감이 도는가운데 모두 입수를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입수 무거웠던 장비는 물속이더 편하다.

왜이트와 BCD벗고 다시착용 하기를 하고 깊은 수심으로....

여전히 하강이 생각 처럼 않된다.

호흠을 가다듬고 18m 바닥에 도착 신 강사님의 수신호에

허버링과 마스크 완전히 벗고 다시착용 마스크 물배고

하이파이브 , 스킬을 성공 하고 가사님의 파이팅은 다이빙에

활력소가 된다. 이롯어 오픈원터 개방수역, 과정을 마스터 하고

정식적인 오푼 워터 다이버가 되었다.

23m, 15m, 15m, 총 79분의 다이빙을 하고 배이스에 돌아왔다.

말이 필요 없는 환상적인 수중새계 였다.

15일 가거도를 떠나는 날이다. 배 시간은 1시!

바쁜 일정이다, 전날의 과음으로 컨디션은 매롱 이다. ( 견디셔~! 강추~~)

오픈워터 합격에 또 자연산 회에 너무 기분을 내버렸다.

아침 6시에 기상 아침 식사를 마치고 바다로 향했다. 안개 때문에

걱정 했는데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바로 배멀미의 시작이다.

첫 다이빙은 포기 할까도 싶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포기는 않된다.

나는 내자신에게 지금 까지 한번도 주지 못했던 특별한 휴가와 보너스를

주고 있는 것이기 때문 이다. 그래 즐기자 이 무거운 장비는 물속이 더

편하니까~! 전보다도 입수가 않된다, 강사님 과 버디가 수중 속으로

시야에서 사라져 가고 나는 안간 힘을 써보진만 여전히 수면과의 거리는

변화가 없다. 그때 화준( ) 동생의 도움으로 일행과 함류 할수 있었다, 누군가

옆에 있다는게 얼마나 힘이 된다는걸 깨닳았다, 버디의 중요성 또한 전에도

여러번 느끼는 바이다.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류가 심해 안전 정지가 어렵다. 배에 올라 장비를 내려노았다.

피로감과 매스꺼움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그런데도 선배 다이버들은

배에 오르는 동려를 도와 주고 있었다.정말 멋지다. 나도 돕고 싶지만,

한게에 도달 했다. 두번제 다이빙은 이미 마음속에서 포기를 왜치고 있다.

다들 배에 오르고 조금 긴 휴식을 하고 있다.

난 배에 들어 누었고 전날의 과음을 한탄 하였다,

포기라는 말은 하지 않았기에 위쌤 께서 손가락을....

오버 히트~~ ! 를 권했다. 일명 물고기 밥주기....

선미로 가서 배속에 있는것을 물고기에게 주고나니

한결 좋아졌고, 다시 장비를 셋팅 하고 입수 준비를 마치고

하나둘 입수를 시작했다. 역시 물속이 시원하고 편하다.

이번 하강은 조금 잘된듯 하다. 일행들과도 멀어지지도 않았고

펌핑도 안전감 있게 이젠 BCD를 조절 하자!

생각처럼 잘 않된다. 불완전한 중성부력을 유지 하고 핀을

이용 하기로 했다.

조류를 몸으로 느끼며 수중속을 감상 하며 압서가는 선배님

핀동작을 따라도 해보고 호흡도 생각 하면서 하고

하지만 생각 처럼 되질 않는다.

뒤에서 마스터 다이버 과정의 두분이 따라오면 혹시 생길

위험에 대비 해주고 앞에서 끌어주고 말을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척척이다, 바로 이거이 팀워크 인가 보다.

정말 멋지다. 그러고 보니 고맙다는 인사도 못했다.

함께 해주신 모든분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의 끝으로

나 양 동식의 가거도 오픈 워터 다이빙 투어는 있지 못할

추억이 됬었다. 나의 다이빙 라이프가 었덯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최선을 다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