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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바다 다이빙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말로 표현할 수 없기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 인생은 장비빨
5월의 바다는 5m 수트로는 약간 부족했다!!
한 겨울의 추위...!!
내가 욕심내서 온 투어였지만...!!
드라이수트를 갖고싶은 욕망이 발생되었다.
이렇게 난 스쿠버에 길들여 지는 것일까..?????? -.=
2. 비치 다이빙
일단 교육해 주신 주성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n(__)n
처음엔 두려웠다.
바닷 속이 푸른색이 아니라 청록색이여서 내가 상상하던 모습과는 좀 달랐고..~!! 초보다이버인 나는 미지의 세계의 웅장함에 압도당했다..!!
점차 익숙해져, 버디였던 선제아저씨(?)랑 즐겁고, 선생님 말을 거스르고, 하지말으라는 행동도 따라하며, 초속기 같은 입출수를 하며, 즐겁게 다이빙을 했다!!
3. 식도락!!
생물 같은거 이번에 처음먹어봤다.
연약한 소녀인 내가 어떻게 생물을 먹을 수있을까..?? 근데 먹으니까 다 먹어지더라...
썰면 먹기 바빴고...
첨이라 숫기가 없어서 먹는 걸 좀 자제했는데...
다음에는 더 분발해야겠다.
4. 보트 다이빙
스쿠버의 꽃!!☆☆☆☆☆
거문도는 정말 익사이팅 레전드 화이어 레볼루션이다..
날씨가 좀 춥긴했는데, 바닷 속의 화려한 광경을 보고있자니, 다 잊혀지긴 커녕, 더 추워졌다☆
거문도라는 풍부한 생태계에서 나는 해삼과 소라를 줏어넣기 바빴다..!!
주성쌤이 오리발에 썰어주신 해삼은 정말 짜쪼름하니 맛있었고,
아...
글고 배에 초코파이가 없다니.
근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틀 째에는 약간 배가 고팠다. 바다 생태계를 다 내 안에 품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여튼...
더 공부하고...
나는 지금 어드밴스드 다이브 과정을 배우고있다.
제주도에선..
누구보다 열시미...
누구보다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꼭 그럴 것 이다.
※다이빙은 체험 뿐 만이 아니라, 모든 레크레이션 활동이 중요하다.
내가 먹을 것에 집착하는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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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모든것을???? 얼마나 먹을려궁~
연지다이버...훌륭한 다이버가 되심을 축하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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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힘든 개방수역이였지만 , 여름이 되면 인어공주가 되어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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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썜// 소개사진이 넘 우낀거 아니세여??ㅋㅋ!!!! 인어공주로 끝나겟어여?? 바다여왕 될 기세에여..~!!